온천 좋아하는 부모님과 북해도 삿포로 여행|지옥계곡 노보리베츠 온천 다녀온 와쿠와쿠 버스투어

온천 좋아하는 부모님과 삿포로 여행이라면|노보리베츠 온천까지 다녀온 와쿠와쿠 버스투어

Written by
책 독서하는 여행일상 블로거유튜버 지구별시골쥐


[북해도 노보리베츠 온천 버스투어 요약]

부모님과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넣고 싶었던 일정 중 하나가 와쿠와쿠 노보리베츠 온천이었어요. 오사카에서도 부모님과 아리마온천이 포함된 와쿠와쿠 버스투어를 다녀왔는데 만족도가 워낙 높았거든요.

그래서 홋카이도에서도 고민 없이 노보리베츠 온천·마코마나이 모아이상·도야호를 하루에 연결하는 와쿠와쿠 버스투어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부모님과 저 모두 대만족! 렌터카 없이 삿포로 근교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고, 노보리베츠에서는 실제 온천욕까지 할 수 있어 부모님과 삿포로 효도여행을 계획한다면 특히 추천하고 싶은 하루 코스였어요.

Q.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 버스투어로 갈 만할까요?

부모님과 함께라면 장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노보리베츠까지 대중교통으로 갈 수도 있지만, 이번 투어는 <마코마나이 타키노 영원 노보리베츠 사이로전망대·도야호 등> 삿포로 근교 명소를 한 번에 연결하거든요. 목적지에서는 구경하고 이동시간에는 부모님이 버스에서 쉴 수 있다는 게 가족여행에서 상당히 편했습니다.


Q. 노보리베츠에서 실제 온천욕도 가능한가요?

가능해요. 이게 제가 이 투어를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노보리베츠에서 주어지는 자유시간은 약 170분으로 다른 방문지보다 긴 편이에요. 지옥계곡과 온천마을을 구경하거나 곰목장 등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저희 가족처럼 관광 + 온천욕 중심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요.

오사카에서도, 삿포로에서도 부모님 여행은 버스투어

부모님과 일본을 여행하면서 확실하게 생긴 저만의 공식이 하나 있어요.

가족여행이라면 버스투어가 정말 편하다!

친구와 여행할 때야 기차를 갈아타고 하루 종일 걷는 것도 재미지만, 부모님과 함께하면 여행의 기준이 달라지거든요. 얼마나 많이 보느냐보다 부모님 체력을 아끼면서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죠.

우천시에도 출발하기에 하루 스케줄 문제 없습니다 🙂

이번 투어 역시 아침에 삿포로역 인근에서 집합해 대형버스로 이동했어요. 한국인 가이드가 함께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홋카이도와 방문지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좋고요.

첫 합류는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하기에, 저희 가족처럼 삿포로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아침 이동도 편하실거에요.

모아이상이 홋카이도에 있다고?

아마 첫 코스부터 마음에 드실거에요.

<마코마나이 타키노 영원>에 도착하면 거대한 모아이 석상들과 영국 스톤헨지 실물 크기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상당히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거든요.

비가 와도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


안도 타다오 건축가 작품도 보이고요 (입장료 별도)

삿포로 시내나 오타루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이라 부모님과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유명 관광지만 반복해서 찾는 것보다 이런 예상 밖의 장소가 하나씩 섞여 있는 게 버스투어의 묘미더라고요.

부모님이 가장 기다렸던 노보리베츠 온천

그리고 이날 가장 고대하던 목적지, <노보리베츠>


가이드님께서 기념 사진도 촬영해주시고요 🙂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지옥계곡 특유의 화산지형과 유황 냄새가 느껴집니다. 바위 사이로 하얀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지옥계곡은 삿포로 시내와는 전혀 다른 홋카이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저희 가족의 이번 삿포로 근교 버스투어 목적은 분명했습니다.


“홋카이도까지 왔는데 온천은 해야지!”

부모님 두 분 모두 목욕과 온천을 좋아하셔서 관광지를 하나 더 보는 대신 노보리베츠에서 실제 온천욕을 즐겼어요.

가이드 님게서 온천욕을 잘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별도로 자료 공유해주셨어요. 금액은 일부 변경사항이 있으니 현장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해요!



저희 가족은 #만세이카쿠 를 다녀왔는데요.
개인적으로 가격은 가장 비싸지만 가장 쾌적하고 공간이 넓으며 유황지대 전경을 바라보며 온천욕 할 수 있는 #타키모토칸 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나니 여행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느낌. 부모님도 무척 좋아하셨고 저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삿포로 명물 수프카레를 먹었는데, 메뉴 주문을 잘 해서 부모님 모두 맛있게 식사하셨어요!

이렇게 부모님과 여행할 때는 유명한 장소를 하나 더 보여드리는 것보다 부모님이 원래 좋아하시는 것을 여행지에서 함께 경험하는 것이 훨씬 기억에 남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온천 다음에는 도야호 풍경까지

노보리베츠에서 몸을 풀고 다시 버스에 올라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사이로전망대에서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도야호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전망대 체류시간은 자료 기준 약 30분 정도로, 노보리베츠처럼 오래 머무르기보다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남기는 코스에 가깝습니다.


온천욕을 하고 나오니 몸은 노곤노곤해지고, 다음 목적지까지 버스에서 잠깐 눈을 붙일 수 있다는 것도 좋더라고요.


그렇게 여행이 끝난줄 알았는데, 이 지역에서 꼭 먹어야할 현지 감자 먹거리를 가이드님께서 대신 줄서서 주문해주셔서 힘들지 않게 맛 볼 수 있었어요.

줄이 이렇게 길었지만, 저희는 가이드님 도움으로 순식간에!

이게 바로 부모님 여행에서 버스투어를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Instagram의 김주영, 지구별 시골쥐님 : “제작지원 | #와쿠와쿠버스 부모님과 여행하면서 점점 확실해지는 것. 가족여행은 많이 보는 여행보다 덜 지치고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이 더 좋다는 것. 오사카에서는 아리마온천이 있는 버스투어를 이용했고,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는 당연히 노보리베츠 온천이 포함된 코스를 골랐어요. 삿포로에서 출발해 마코마나이 타키노 영원의 모아이상을 보고 노보리베츠에서 지옥계곡과 온천마을을 즐기고 도야호 풍경까지 만나는 하루. 홋카이도는 이동거리가 길어서 렌터카 없이 여러 곳을 하루에 보기 쉽지 않은데, 버스투어를 이용하니 목적지 사이에서는 그냥 편하게 쉬면 되더라고요. 부모님과 여행할 때 이게 정말 큽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노보리베츠 온천. 부모님 두 분 모두 목욕과 온천을 좋아하시다 보니 유명 관광지를 하나 더 보는 것보다 홋카이도의 온천마을에서 실제로 온천욕을 하는 시간이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지옥계곡의 하얀 수증기와 유황 냄새를 맡으며 걷다가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니 “아, 홋카이도 여행 왔구나” 싶었던 순간. 노보리베츠에서는 자유시간이 비교적 길어서 저희처럼 지옥계곡 + 온천욕 중심으로 일정을 잡는 것도 좋았습니다. 욕심내서 모든 곳을 보는 것보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한 가지를 제대로 즐기는 게 효도여행에서는 더 좋은 선택이더라고요. 온천을 하고 나오니 몸이 노곤노곤해졌는데 다음 목적지까지는 버스에서 편하게 쉬고, 도야호에서는 다시 멋진 풍경을 바라보고. 부모님도 대만족. 저도 대만족. 그래서 이제 제 일본 가족여행 공식은 거의 정해졌습니다. 부모님과 여행한다? 근교는 버스투어. 부모님이 온천을 좋아하신다? 온천 코스는 무조건 넣기. 오사카에서는 아리마온천, 홋카이도에서는 노보리베츠.”

1 likes, 0 comments – joonimism – September 10, 2026: “제작지원 | #와쿠와쿠버스 부모님과 여행하면서 점점 확실해지는 것. 가족여행은 많이 보는 여행보다 덜 지치고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이 더 좋다는 것. 오사카에서는 아리마온천이 있는 버스투어를 이용했고,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는 당연히 노보리베츠 온천이 포함된 코스를 골랐어요. 삿포로에서 출발해 마코마나이 타키노 영원의 모아이상을 보고 노보리베츠에서 지옥계곡과 온천마을을 즐기고 도야호 풍경까지 만나는 하루. 홋카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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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삿포로 여행한다면 추천하는 이유

와쿠와쿠 버스투어 (노보리베츠 포함 여정)은 저희처럼 부모님과 홋카이도를 처음 여행하는 가족, 렌터카 운전이 부담스러운 분, 삿포로 시내뿐 아니라 노보리베츠와 도야호까지 보고 싶은 분에게 잘 맞아요.

그리고 부모님이 평소 목욕이나 온천을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추천드리고 싶어요.



물론 단체 버스투어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하고, 노보리베츠 170분도 식사·지옥계곡·온천을 모두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빠듯할 수 있어요.

실제 이용 후기에서도 관광과 식사, 온천을 모두 하려면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졌다는 이야기도 있긴해요.


그래서 저라면 가이드님 안내에 따라 부모님과 갈 때 욕심내서 모든 곳을 보려고 하기보다 지옥계곡 + 온천욕처럼 우선순위를 정해두는 것을 추천해요.

오사카에서는 아리마온천,
홋카이도에서는 노보리베츠.

부모님과 두 번의 일본 버스투어를 경험하고 나니 제 결론은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부모님과 일본 가족여행이라면 이동은 편하게, 대신 목적지에서는 제대로 즐기기.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저도 운전이나 환승 걱정 없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었으니,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도 버스투어를 선택하길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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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행은 유튜브에도 지속 업데이트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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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독서하는 여행일상 블로거유튜버 지구별시골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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